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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대선] 해외 언론사는 미국 대선 진행현황을 어떻게 보여줄까? 본문
BBC
BBC는 키워드를 바꿔가며 현재를 보여준다. 스크롤을 내리면 현재 경합중인 주를 지도에 표시하여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Newyork Times
대통령 선거결과는 가운데, 상원은 왼쪽, 하원은 오른쪽에 표시해 한눈에 볼 수 있게 표현했다. 또한 주 별로 누가 이겼고, 어디가 아직 안끝났고 경합중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인 전면에 표시했다.
CNN
대통령 개표결과 및 각 주별 현황, 그리고 하원 결과는 왼쪽, 상원은 오른쪽에 배치하고, 가운데에는 Live를 보라고 강조한다. 신문사가 아닌 방송사가 택하는 방법이라고 보여졌다.
Washington Post
워싱턴포스트가 보여주는 비주얼이 다른 곳보다 좀 더 직관적이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누가 더 우세한지를 음영을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트럼프가 213인을 확보해서 뒤쳐지지만 개표중인 곳이 우세해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
미국은 주별로 선거인단을 통해 실시하는 간접선거 제도로 대통령을 뽑는다. 그리고 각 주의 선거인단 선출은 한 후보가 다득표할 경우 그 주의 표를 모두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번 대선에선 바이든이 우세할 것으로 모두 점쳤지만, 지난 대선때도 모든 여론조사기관이 힐러리가 우세하다고 했음에도 불구 트럼프가 승리했기에 다들 조심스러워 했다. 개표가 다 완료되지 않았지만 현 득표기준으로만 보면 결국 또 트럼프가 우세한 형국이 되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엎치락 뒤치락 재밌는 상황이 되었다. 위스콘신의 경우에는 얼마전까지 트럼프가 우세했다가 다시 바이든으로 뒤집힌 상황이니, 다른 주도 어찌될지 모르는 것이다.
미국의 거주자들은 보통 TV를 통해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예상하나, 각 언론사 사이트들도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PV 끌어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향후 한국의 대선이 시작되면 각 언론사 사이트들이 비주얼로 표현하는 방식을 해외 언론사와 비교해봐도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