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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가 뽑은 23번째 책은 앙투안 갈랑이 번역한 "천일야화"다. 이 중에서 "알라딘의 이야기 혹은 놀라운 램프"가 담겨져 있다. 보르헤스가 말하길 드퀸시가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는 사실 원전에는 없다고 한다. 그가 추측하기에는 갈랑의 훌륭한 창작품이라고 했다. 앙투안 갈랑은 1646년 프랑스 태생으로, 1670년 루이 14세의 대사 비서관이 되어 콘스탄티노플에 가서 터키어와 아랍어를 익혔고, 천일야화 아랍어본 등을 프랑스로 돌아올 때 함께 가지고 왔다고 한다. 이후 그의 판본 12권이 1704년부터 1717년까지 나왔다. 그가 해석한 이 이야기가 세상에 널리 알려져 우리가 아는 그 천일야화(흔히 알기로 아라비안 나이트)를 읽게 되었다. 천일야화에 대한 역사에 대해 더 깊은..
느리게 읽고 남기기/바벨의 도서관
2020. 2. 9.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