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2019년 개봉작
- 2022년 NBA final 파이널 6차전
- 왓챠
- 엑셀 excel
- 넷플릭스 영화
- 토스
- 구글
- 넷플릭스
- 2000년대 영화
- 앱테크
- OTT
- 그래스호퍼
- 2005년 개봉작
- 라디오천국
- 2010년대 영화
- 2018년 개봉작
- 1990년대 영화
- 유희열
- 2020년대 영화
- 63호
- 쿠키런 킹덤
- 설거지하며 영화보기
- 레그레이즈
- 카카오페이
- 코로나
- 싱어게인2
- 2001년 개봉작
- GRASSHOPPER
- 2022년 영화
- 스테픈 커리 파이널 MVP
- Today
- Total
목록OTT (3)
It's not over until you win

얼마전까지 넷플릭스에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보곤했다. 90년대 로맨틱 코미디는 편하고 가볍게 볼 수 있어 가끔 아무생각 없이 뭔가를 보고 싶을 때 그만이다. 그런데, 가끔 보던 영화가 검색해도 안나온다. 무슨 일이지?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드라마 등의 컨텐츠는 계약기간이 영원하지 않다. 내부적인 정보라 알 수 없지만 짧게는 3개월, 길게는 2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계약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해서 나온 내용이 아니다. 느낌에 그럴 것 같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계속 찾는 스테디셀러 영화, 드라마는 계약기간이 종료될 즈음 다시 협상을 통해 좋은 금액과 조건을 제시하는 OTT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2022년 3월까지만 해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

유튜브를 보면 OTT 컨텐츠를 소개하는 영상들이 무수히 쏟아져나오고 있다. 기존에는 영화소개, 영화리뷰 유튜버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작이 급격히 감소하자 OTT에 올라와 있는 영화, 드라마를 편집하여 소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OTT 컨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은 OTT 입장에서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OTT 구독자들은 올라와 있는 수많은 컨텐츠(영화, 드라마 등) 중 무엇이 재밌는지, 흥미를 끄는지 알 수 없다. OTT가 너무 방대한 양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매일 보는 유튜브를 통해 흥미로운 컨텐츠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OTT를 통해 제대로 보겠다는 동기유발을 통해 별도의 홍보예산을 사용하지 않아도 홍보가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

넷플릭스를 본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면 대체 뭘 봐야할지 모르겠다. 딱히 확 땡기는 영화도 없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보자니 너무 길어 괜히 시작했다가 해뜰때까지 볼까봐 두렵고. 목록을 보고 예고편을 보고 시간을 보내면 30분은 훌쩍 간다. 결국, 넷플릭스로 넷플릭스를 봤다. 선택의 영역이 너무 넓어지면 오히려 선택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이건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되기도 했다. 그래서 이제는 Curation, 뭘 봐야할지 골라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보니 키노라이츠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앱도 있는데, 웹도 모바일용으로만 만들어져 있어 보이는 화면구성은 동일하다. 이게 왜 큐레이션 서비스냐 한다면,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