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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아야 마땅한 예능] 싱어게인 2회 : 노래가 가수를 삼킬 때...
싱어게인 2회가 방영되었다. 시청률은 기존 3%에서 높아진 5%. 화제성이 높아지며 이미 재밌지만 대박 프로그램의 조짐을 보이는 듯 하다. 2회에서는 총 15명이 출연했다. 주목할만한 인물은 총 3명으로, 63호, 30호, 56호가 그 주인공이다. 63호는 첫 소개에서 노란색 신호등을 언급했는데, 잠깐 스쳐지나가지만 기회가 닿을 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생각나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아티스트로서의 철학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기타를 잘 치고 노래도 흥이 넘쳐 확실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보이기에 충분했다. 30호는 생각이 엉뚱한 락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생각이 굉장히 자연스러우며, 확실한 본인의 모습을 강단있게 보여준다. 박진영의 허니를 본인 색깔에 맞춰 바꿔 불렀는데, 혜리, 선미는 그..
궁금한건 알아야지/주목받아야 마땅한
2020. 11. 2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