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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VS PIF :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까? 본문
ㅇ 버크셔 해서웨이 : 은행, 항공주 이제 얻을게 없어!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US뱅코프, 미4대 항공주(아메리칸, 유나이티드, 델타, 사우스웨스트항공)를 매각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골드만삭스 지분 매입하여 주요 대주주에 올라선 행보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돌아섰다. 기준금리 인하로 0%대로 내려서자, 은행의 실적은 불보듯 뻔할 것이라는 예측일까.
ㅇ PIF(공공투자펀드) : 응? 싼 주식이 많네? 쇼핑한번 해볼까?
무함마드 빈 실만 왕세자(그는 최근 상장한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의 소유주다)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는 씨티그룹, BOA(Bank of America), Facebook, 보잉, 메리어트, 디즈니 등 미국의 수많은 주식들을 사들이고 있다. PIF는 "장기적인 시야를 가진 참을성있는 투자자"라며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같은 시기에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경제상황과 기업실적은 ① 코로나19, ② 기준금리 추가인하 ③ 저유가 장기화 조짐 등의 영향으로 악화된 상태인데, 이를 두고, 워렌 버핏은 현 상황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무함마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저가상태로 바라본다. 모두의 바램은 코로나 백신이 나와 정상생활이 가능하고, 장기적 침체가 곧 해결되어 행복하길 기대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게 봐야하기에, 이들의 예측 중 무엇이 맞을지 궁금해진다.
나도 누가 맞을지 한 곳에 배팅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배팅할만한 재원이 없어 입맛만 다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