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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는 어느 나라가 가장 많이 보유할까? 본문
오늘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전월대비 38억 달러 감소했다는 기사를 읽다가,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일본이라고 나와있어 놀랐다. 몇년 전 미국의 양적완화, 테이퍼링 등이 한창 언급되던 시절, 이런 저런 자료를 읽어보며 공부하면서 중국이 최다 미국채 보유국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현재는 일본이라니.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2019.8월 기사를 보니, 당시 2년만에 일본이 채권 최다 보유국이 되었다. 당시에는 한창 미국이 중국에게 관세를 올리며 압박하던 시점이었는데, 이에 대한 보복을 위해 미국 국채 투매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염려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도 그렇다고 쉽사리 투매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었다. 다 팔아치울게 아니라면 투매로 인해 국채금리 상승시 보유분의 가치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더 사들이지는 않는 모양새이지 않았을까 싶다. 그 와중에 일본이 더 많은 규모로 매입했으리라.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8/635366/
그 당시부터 현재까지 그 순위는 뒤집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몇십년동안의 추이를 알고 싶어 검색해봤지만, 이렇다할 통계자료는 찾지 못했다. 그나마 쿼츠(Quartz)의 한 기사에서 괜찮은 자료의 원천은 찾았다.
https://qz.com/1905559/how-much-us-debt-does-china-own/
이 기사는 자료의 출처에 링크를 달아놓았기에 원본 자료를 볼 수 있었는데, 이는 미국 재무부의 TIC(Treasury International Capital) System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이 링크는 DB를 바로 보이게 되어 있어, 어느 메뉴에서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지는 찾지 못했다. 다만, 이 자료로 궁금증은 일부 해소할 수 있었다.
https://ticdata.treasury.gov/Publish/mfh.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