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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박씨부인전 : 억압의 한풀이
우리학교 8학년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연극으로 ‘박씨부인전’을 공연하였다. 이를 계기로, 조선 후기에 창작소설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책 ‘박씨부인전’을 읽어볼 수 있었다. 홍길동전, 심청전 등은 너무도 유명하여 어릴 때부터 잘 아는 이야기였지만, 박씨부인전은 꽤 생소했다. 하지만, 박씨부인이 펼치는 기묘한 도술과 신묘한 이야기들은 홍길동전 못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묘사로 흠뻑 빠져들 수 있었다. #. 이야기 조선시대 인조 때 재상 이득춘은 우연한 기회로 박처사를 만나 그가 신선과도 같은 사람임을 일찍이 알고 가까이했다. 박처사는 이득춘에게 자신의 여식을 며느리로 받아달라 청했고, 이득춘은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박처사의 여식 박씨는 얼굴이 흉하고 못생겨 남편이 된 이시백은 그녀를 멀리 했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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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2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