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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over until you win
게임광고를 보고 해볼까 싶어 내려받아 봤다. 흥미 : ⭐️⭐️ 재미 : ⭐️ 게임은 굉장히 단순하다. 선에 색깔이 있으면 화면을 누르고 있고 없으면 손을 뗀다. 그게 이 게임의 전부다. 뒤에서 경찰차가 따라붙어 긴박감을 유도하려 하지만 별도의 시도는 없다. 선을 무시하고 누르기만 하면 차가 달리다가 장애물에 가로막혀 달리지 못하게 된다. 그럼 경찰차가 와서 게임오버. Lv.15 까지 해봤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다. 결국 게임을 지속할만한 요인을 제공하지 못하기에 여기까지. 게임은 AI games FZ LLC라는 곳에서 만들었다. 별도의 회사 웹사이트도 존재하는데, ae를 사용한 걸 보면 회사의 국적은 아랍에미리트 연합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게임이 하고 싶다면 차라리 ‘Hot slide’를 추천한다.
#1. 앱테크한다고 광고 맨날 보다가 흥미가 생겨 내려받았다. 예전 유행했던 주차퍼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어지럽게 놓여진 주차장의 모든 차를 빼는 것이 미션이다. 난이도는 최하에 가까워 각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즐거움보다는 그저 손놀리며 시간 보내는 재미가 조금 있을 뿐이다. 예전같으면 바로 지웠을테지만, 왠지 모르게 끝까지 가보고 싶어져 152 Stage까지 와버렸다. 끝까지 가도 쉬울 것만 같은 예감이 과연 맞을지 궁금해져 버렸다. (찾아보니 2,600개의 스테이지가 있어 보이는데 이걸 과연 다 끝낼 수 있을까)리뷰를 보니 누군가는 두뇌 훈련도 된다고 표현했던데, 그건 잘 모르겠다. 문득 드는 의문은, 이 게임은 딱 봐도 해외게임으로 보이는데, 리뷰를 한글로 남기는 사람들은 뭐지? 그냥 푸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