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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디즈니랜드에 가본 적이 없다. 디즈니랜드는 LA와 도쿄 정도에 있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야 디즈니랜드가 플로리다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니의 시점으로 보는 세상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버릇없는 무니가 주인공이다. 무니는 사랑스럽고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 그녀는 예의를 배우지 못한 것일 뿐 순수한 아이 그 자체였다. 무니에게 예의를 찾아볼 수 없는 건 그녀에게 아무도 예의를 가르쳐 준 이가 없기 때문이다. 6~7살로 보이는데, 쉴새없이 하루종일 말하는 우리 막내 박죽이가 생각나서 보는 내내 안절부절 불편한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영화 초반 중년의 여성이 화를 내며 바로잡으려는 시도 외엔 그 누구도 잘못된 점을 굳이 알려주려 하지 않..
영화
2020. 9. 24.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