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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하동 메밀전병 맛집 (1)
It's not over until you win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향하는 십리길. 쌍계사 주차장에 채 못가 보이는 판모밀집이 있다. 이래저래 왔다가다 눈에 띄여, 날씨도 더운데 차가운 국수나 먹어볼까 싶어 찾아갔다. 메뉴는 단촐하다. 냉소바, 온소바, 유부초밥, 메밀전병 냉소바, 온소바, 메밀전병을 하나씩 시켰다. 아이들이 있는 걸 보시더니 감사하게도 메밀전병 안맵게 해드릴까요? 라고 물으셨다. 네 그럼 감사하죠. 냉, 온소바에 특별한 점은 없었다. 면에 조금 진심인 나에게는 그냥 일반면을 조금 더 삶아 탱탱함을 느낄 수 없었고, 불어서 찰진 느낌을 얻을 수 없었다. 의외의 음식은 메밀전병이었다. 맵지 않은 메밀전병은 흡사 살짝 튀긴 만두 맛이 났다. 아이들 덕분에 맵지 않은 메밀전병을 처음 먹게되어 만두랑 맛이 같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출..
일상
2022. 10. 13.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