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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 알아야지

에버그린한 콘텐츠?

캬옹몽몽이 2019. 9. 11. 16:32

최근 들어 에버그린한...이라는 말을 자주 접했다. evergreen. 노래제목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단어를 형용사로 듣게 되니 알듯 모를 듯한 말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에버그린한 콘텐트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말이 대체 무슨 말인지 한번에 와닿지가 않았다. 

궁금한건 알아야지.

캠프리지 사전에서 찾아봤다. 형용사로 쓰일 때 이는, 신선함이 항상 유지되거나, 지속적으로 유명한. 이라는 말로도 쓰인다고 (난) 해석했다. 예시문장으로서 이해도가 높아졌다. 언제나 항상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시트콤 프렌즈. 그렇다.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사람들은 프렌즈를 본다. 예전에도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드라마라며 사람들이 찾아봤는데, 현재도 그렇다고 한다. 유튜브에서는 프렌즈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비슷한 단어로는 everlasting.

금융의 영역에서는 『(기업 따위의 활성 유지를 위해) 자금을 계속 제공하는』 이라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결론적으론,

에버그린한 콘텐트라는 건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계속 팔리는, 베스트셀러이면서, 스테디셀러인 콘텐트라고 (나는) 정의하련다.

그밖에 비즈니스 용어로, 계약서에서 표현시 이는 자동연장(계약 당사자들 중 누구도 계약을 종료한다는 언급이 없을 경우)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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