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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절의 기록 본문
2021.12.06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위중증 환자가 닷새 연속 7백명대를 이어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에 근접했고, 수도권 병상 대기자는 천명에 육박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가 3명 추가돼 누적 12명으로 늘어났다.
오늘부터 사적모임 제한인원은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되고, 백신 미접종자는 1명만 참석이 가능하다. 방역패스는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만 적용되었지만, 식당, 카페, 학원 등으로 더 늘어난다.
2021.12.07
오늘 확진자 수는 4천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오미크론 감영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교회를 다녀온 학생들이 확진되면서 서울 대학가도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염자들의 증상은 아직 경미하나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2월부터 만 12세~18세 청소년들에게 적용되는 방역패스는 학원, 독서실 갈 때 백신접종 증명서 o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를 두고 접종을 강제한다며 비난이 나오고 있다.
2021.12.08
오늘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인 6천 명을 넘어 7,175명을 기록했다. 가파른 확산세 속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36명이 되었다. 서울 대학가에서도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되었다. 인천교회발 감염자가 확산될 조짐일까 염려스럽다.
2021.12.09
오늘 확진자 수는 7,102명으로 발표되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496,58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077명이다. 천명만 넘어도 아찔한 상황으로 여기던 시절은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숫자는 늘었다.
2021.12.10
오늘 확진자 수는 7,022명으로 발표되었다. 누적 사망자는 4,130명이다. 이로써, 3일 연속 7천명대가 지속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늘 수 밖에 없는 상황일까. 사적 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2021.12.15
오늘 확진자 수는 7,850명으로 급등했다. 어제까지 약 나흘간 6천명대, 5천명대로 떨어지더니 다시 급격하게 늘었다. 이런 상황이 되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말까지 병상 확보와 백신 접종으 방역의 우선순위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미크론 확진자는 누적 128명이 되었다. 그런데, 확진 후 완치자 수는 집계할 수 없나? 집계하지 않는건가? 그럴 필요가 없는건가? 궁금해졌다.
2021.12.16
오늘 확진자 수는 7,622명으로 어제보다는 약간 감소했다. 오늘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식당, 카페는 접종완료자 4인까지 이용할 수 있고,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 배달 서비스만 가능하다. 영업제한 시간은 1그룹(유흥시설 등), 2그룹(식당, 카페 등)은 밤 9시까지 운영, 영화관, 공연장, PC방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로 뒀다. 이 방안은 12/18(토) ~ 2022년 1/2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2021.12.17
오늘 확진자 수는 7,435명으로 어제보다 약간 감소했다.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 대상에 종교시설은 빠져있는 상태다. 중대본에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소관 부처에서 방안마련 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발표하기로 했다. 별도로, 강화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보상책은 강화되었다. 손실보상 대상은 미용실, 놀이공원, 결혼식장 등으로 확대되고, 손실 보상금 하한액도 기존 분기별 10만원 → 50만원으로 상향된다.
2021.12.20
오늘 확진자 수는 5,318명으로 확연히 줄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997명으로, 사흘 연속 1,000명대 안팎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총 178명이 되었다.
2021.12.21
오늘 확진자 수는 5,202명으로 어제보다 조금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22명이며,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총 227명이 되었다.
2021.12.22
오늘 확진자 수는 7,456명으로 약 2200명이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6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총 234명이다.
2021.12.23
오늘 확진자 수는 6,919명으로 어제보다 다소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3명으로 다시 역대 최다가 되었다.
2021.12.24
오늘 확진자 수는 6,233명으로 어제보다 다소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4명으로 한명이 늘었다.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총 262명이다.
2021.12.27
오늘 확진자 수는 4,207명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78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1천명대가 유지되고 있다.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총 445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이 181명이다.
2021.12.28
오늘 확진자 수는 3,865명으로 더 줄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1,102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449명이다.
2021.12.29
오늘 확진자 수는 5,409명으로 갑자기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51명으로 더 늘었다.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558명으로 대폭 늘었다.
2021.12.30
오늘 확진자 수는 5,037명으로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45명으로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다.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625명으로 또 늘었다.
2021.12.31
오늘 확진자 수는 4,875명으로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56명이다.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894명으로 급증했다.
2022.01.03
오늘 확진자 수는 3,129명으로 전날보다 조금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15명으로 다소 줄었다.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1,318명이다. 해외유입 감염자가 101명이다.
2022.01.04
오늘 확진자 수는 3,024명으로 전날보다 조금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973명으로 천 명 이하로 내려왔다.
한편, 법원은 학원, 독서실 등의 방역패스 적용에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8부는 학부모단체연합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소송에 대해, "학원 등 교육시설,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로 포함시키는 것은 취소소송 판결 선고 때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는 방역패스에 따라 미접종자들은 시설을 이용 못하거나, 하고 싶다면 이틀에 한번 꼴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는데, 이는 미접종자의 교육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기 때문이다.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미접종자가 코로나를 확산시킬 위험이 더 크다고 볼 수도 없다. 더해서, 청소년은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 방역패스를 적용할 합리적인 이유도 없다.
이와 별도로, 12/31에는 의료인 등 1,023명이 식당, 카페 등에도 방역패스 전반을 중단해야 한다는 방역패스 효력 정지 소송을 낸 바 있다. 이 소송은 1/7 서울행정법원에서 첫 심문 기일이 예정되어 있다.
2022.01.05
오늘 확진자 수는 4,444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953명으로 다소 줄었다.
2022.01.06
오늘 확진자 수는 4,126명으로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4천명대가 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82명으로 다소 줄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2020년 10월 코로나 확진이었는데, 이번에 또 확진이 되었다. 2021.4월, 6월 백신 1, 2차 접종을 완료하고, 12월에 부스터 샷까지 맞았지만, 다시 한번 확진이 된 것이다.
2022.01.07
오늘 확진자 수는 3,717명으로 다시 3천명대로 내려왔다. 위중증 환자 수는 839명으로, 800명대로 유지되는 모습이다.
2022.01.20
오늘은 국내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지 딱 2년이 되는 날이다.
2022.01.26
결국 확진자 수는 1만명이 넘었다. 한편, 배우 송윤아의 매니저는 백신 3차 접종 후에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위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2.02
2/7부터는 학원, 독서실에서 한 칸 띄어앉기 등으로 이용자 밀집도를 조정해야 한다. 백화점, 마트에서는 호객 행위와 이벤트성 소공연, 매장내 취식이 금지된다.
2022.02.03
설 연휴가 끝난 오늘, 확진자 수는 22,907명이 되었다. 어제에 이어 연속 2만명대가 되었다.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어제보다는 줄었다. 오늘부터는 PCR 검사를 아무나 못받는다.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별도로, 공공의료가 전담해온 검사와 치료를 동네 병원에서도 한번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확진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줄어들고, 확진이 되어도 무증상자인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를 대상으로 보는 시각은 아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그런 정도의 느낌이 나는 것이다. 작년 언젠가 분위기가 유연해졌을 무렵 나오던 말들이 다시 나온다. 이제 감기 정도로 여기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폐쇄되고 억압된 분위기는 아니지만, 몸은 그렇다고 느낀다. 일정부분 자유스러운 생각들이 갖혀있게 되니 그렇다.
2022.02.04
확진자 수는 27,443명이 되었다. 이 추세라면 3만명이 넘고 5만명이 넘는건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보인다. 한편, 사적모임은 최대 6인,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20일까지 2주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