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유희열
- 넷플릭스 영화
- 싱어게인2
- 설거지하며 영화보기
- 레그레이즈
- 라디오천국
- 왓챠
- 2001년 개봉작
- 2010년대 영화
- 스테픈 커리 파이널 MVP
- OTT
- 63호
- 2022년 영화
- 2022년 NBA final 파이널 6차전
- 앱테크
- 2000년대 영화
- 2005년 개봉작
- 2020년대 영화
- 쿠키런 킹덤
- 코로나
- 1990년대 영화
- 구글
- 토스
- GRASSHOPPER
- 카카오페이
- 2018년 개봉작
- 그래스호퍼
- 2019년 개봉작
- 넷플릭스
- 엑셀 excel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샤를 페로 (1)
It's not over until you win

# 첫째와 둘째는 왜 막내를 내쳤는가? 둘째 박죽이에게 자기 전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읽어줬다. 문득 동화에 없는 얘기가 궁금했다. 동화의 시작은 이렇다. 늙은 방앗간 주인에게 아들 셋이 있었는데, 첫째와 둘째는 게으르고, 막내만 성실해 아버지를 도왔다. 그런데 아버지가 죽자, 첫째와 둘째는 각각 방앗간과 수레, 당나귀를 차지하고 막내에게는 고양이와 헌자루만 쥐어준 채 쫓아냈다. 막내는 허탈하게 주저앉아 "대체 고양이와 자루로 뭘 할 수 있지?"라고 말하니, 고양이가 말을 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고양이가 말을 하는 순간부터 현실이 아닌 동화의 시작이며, 그 이후의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난 앞전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늙은 방앗간 주인..
궁금한건 알아야지
2020. 9. 9.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