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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over until you win
회사가 상암으로 이사가면서 출퇴근 시간이 확연히 늘어났다. 집을 나서 회사 사무실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무려 2시간으로 하루에 4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이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겠다는 마음에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지난주까지는 넷플릭스의 수장 리드 헤이스팅스가 쓴 '규칙없음'이 흥미로워 그럭저럭 읽었는데, 이번주는 출퇴근 시간에 단 한줄도 읽지 않아 죄책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원인은 무선이어폰이다. 집을 나서 역까지 걸어가는 15분 동안 멍하니 걷기 싫어 팟캐스트를 듣는다. 역에 도착해 지하철 탑승구에 서면 자연스레 가방에서 책을 꺼내야 하는데, 그 찰나의 귀찮음은 내 손을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가져간다. 그리고는 유튜브, 넷플릭스, 틱톡 등을 뒤적거린다. 자리가 나서 앉게 되면 책을 꺼내기가 ..
Yes24 중고서점에 들렀다가 채널예스 9월호에 윤종신 님의 인터뷰가 실려있어 들고 왔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의 하나로, 이 분은 정말 바쁘게 손대지 않는 일이 없을 정도로 움직인다.예능프로에 나오는 방송인이지만, 음악활동도 꾸준히 하고, 기획사 운영까지 하는데, 최근에는 책까지 출판했다. 윤종신 님은 노래의 가사 전달력이 가장 뛰어나다. 작곡보다 작사에 뛰어나기에 이 내용을 전달하는데 더 힘을 쏟는다고 본다.윤종신 님의 행보를 따라가다보면, 정말 하고 싶은게 많구나 라고 느껴진다. 그리고 하고 싶은게 있으면 한다. 어떻게든 실현한다. 그게 이분의 가장 큰 장점이겠다. 원체 입담이 좋아 라디오에서 재밌는 게스트이자 DJ였다. 영역을 넓혀 TV 예능에 진출하면서 그는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