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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마진콜 쇼크 방지대책 : 대안이 있는건가? 본문
3월 금융시장 경색의 시작점은 ELS의 마진콜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https://hans05.tistory.com/179
4/21자 한국경제 초판에는 "ELS 마진콜 쇼크 방지대책 나온다"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다. 증권사들의 ELS 마진콜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고자 정부는 채권시장안정펀드 및 유동성 공급 등 대책을 마련했고, 직접적 경색은 어느정도 대응이 된 상태로 한숨을 돌리자, 이제 진정한 원인에 대한 대응을 하고자 하는 모습이다.
핵심원인으로 보이는 자체 Hedge에 대한 감독 강화가 방지대책의 초점이다. 금감원 입장에서는 개별 증권사의 자체 Hedge 규모, 지수하락시 예상 마진콜 규모 등을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어 이를 방지하고자 대책마련에 나섰는데,
1) Hedge자산의 외화자산 비중 높이도록 유도
2) ELS, DLS 등 운용과 관련한 상시감시 강화 목적으로 업무보고서 작성기준 상세화 (외화증거금 현황 기재 등)
등의 내용이다.
재밌는건, 한국경제 외에는 관련 기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또한, 금감원은 위 기사에 대해 관련 사항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는 내용으로 보도 대응 공지를 한 바 있다.
그렇다고 이 기사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보이진 않는다. 3월말 시점에 이런 기사가 있었다.
https://www.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476
3/30부터 금감원은 ELS 마진콜로 인한 단기금융 시장 경색에 대한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니 현황파악이 되고난 후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 않겠는가. 다만, 실무적인 선에서 얘기된 바이며, 윗선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를 그대로 기사화하니 일단은 아니라고 대응한 것이리라(고 생각한다.)
금감원 입장에선 분명 검토는 하고 있으나, 좀 더 세밀한 분석이 요구되며, 섣불리 공표하지는 않을 모양새다. 짧은 내 소견으론 위 방법 외에 또 나올게 있나 싶긴 하나 확정된 대책이 언제 나올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