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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궁금한건 알아야지/이런 게임도 있더라 (11)
It's not over until you win

2022년 4월에 오픈한 DC 월드 콜라이드는 7월 마지막째 주가 되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오픈한 지 겨우 4개월만에 서비스를 종료를 결정하는 건 어떤 배경이 있을까. 꽤 할만해서 시작한 김에 포스팅까지 했었는데, 그로부터 3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서비스를 접는다니 의아해서 또 포스팅을 하고 있다. https://hans05.tistory.com/386 [게임] DC 월드 콜라이드 : DC 게임은 재밌다. 영화는 마블에 한참 밀리는 DC이지만, 그래도 DC 라이센스를 활용한 게임은 재밌다. 최근에 DC 라이센스를 활용한 RPG 게임이 새로 나왔다. DC Worlds Collide (디씨 월드 콜라이드) DC의 나오는 히어로, hans05.tistory.com 공지를 잘 읽어보자. 다른 말들은 다 ..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는 디즈니 만화에 출연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나와 5명이 한팀이 되어 적과 싸우는 게임으로, 캐릭터들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다. 또한, 과금유도를 위해 돈을 써야만 성장시킬 수 있는 한계점을 과도하게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돈을 들이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비록 마블 캐릭터는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그 캐릭터들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보자! 2년 가까이 한 게임이라 초반에 어떻게 성장시켰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중요한건 기본적으로 보유한 캐릭터를 성장시켜 마법사의 토너먼트 순위를 2500위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그럼 매일 5,000 토너먼트 포인트와 다이아몬드 40개를 얻을 수 있다. 이 포인트를 모아 '하데스'를 우선적으로 키운다...

영화는 마블에 한참 밀리는 DC이지만, 그래도 DC 라이센스를 활용한 게임은 재밌다. 최근에 DC 라이센스를 활용한 RPG 게임이 새로 나왔다. DC Worlds Collide (디씨 월드 콜라이드) DC의 나오는 히어로, 빌런 캐릭터가 총집합된 RPG 카드 모바일 게임이다. Collide는 충돌이라는 뜻으로, 이 게임의 주요 이야기는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크라임 신디게이트가 넘어와 이 세계를 장악하려 하니, 이 세계에 있는 영웅, 빌런들이 모두 모여 이들을 막는다는 내용이다. 이 세계에서는 슈퍼맨이 선한 영웅이지만, 다른 세계에서는 빌런으로, 힘의 우위에서 다를 바 없는 이들이 충돌하는 이야기인 것이다. 과학과 철학을 인용한다면 너무나도 어려운 이야기가 되겠지만, DC 세계관 자체가 허구이며, 단순하게..

게임광고를 보고 해볼까 싶어 내려받아 봤다. 흥미 : ⭐️⭐️ 재미 : ⭐️ 게임은 굉장히 단순하다. 선에 색깔이 있으면 화면을 누르고 있고 없으면 손을 뗀다. 그게 이 게임의 전부다. 뒤에서 경찰차가 따라붙어 긴박감을 유도하려 하지만 별도의 시도는 없다. 선을 무시하고 누르기만 하면 차가 달리다가 장애물에 가로막혀 달리지 못하게 된다. 그럼 경찰차가 와서 게임오버. Lv.15 까지 해봤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다. 결국 게임을 지속할만한 요인을 제공하지 못하기에 여기까지. 게임은 AI games FZ LLC라는 곳에서 만들었다. 별도의 회사 웹사이트도 존재하는데, ae를 사용한 걸 보면 회사의 국적은 아랍에미리트 연합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게임이 하고 싶다면 차라리 ‘Hot slide’를 추천한다.

이것저것 생각이 가득차면 머리도 복잡하고 우울감만 늘어간다는 핑계로, 접었던 게임에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더니 쿠키런 킹덤이 재밌다는 평이 많아 시작했다. 최근에 스마트폰을 바꿨는데, 256GB 용량으로 갈아타니 1기가가 넘는 게임을 걱정없이 받을 수 있다는게 새삼스러웠다. 쿠키런 킹덤은 액션RPG + 심시티 형태가 혼합된 게임인데, 쿠키성 안에서 여러가지 아이템을 생산하여 납품해 코인을 버는 방식이 있고, 월드맵을 따라 쿠키들을 이끌고 적을 물리치는 방식이 상존한다. 이런 두가지 방식이 상존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도무지 멈출 수가 없다. 초반이라 생산하는 아이템의 주기가 짧다. 30초, 1분 이런 것들이 많은데, 그럼 거의 쉴새없이 돌아가며 눌러줘야 한다. 다른 물품의 재료가..

#1. 앱테크한다고 광고 맨날 보다가 흥미가 생겨 내려받았다. 예전 유행했던 주차퍼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어지럽게 놓여진 주차장의 모든 차를 빼는 것이 미션이다. 난이도는 최하에 가까워 각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즐거움보다는 그저 손놀리며 시간 보내는 재미가 조금 있을 뿐이다. 예전같으면 바로 지웠을테지만, 왠지 모르게 끝까지 가보고 싶어져 152 Stage까지 와버렸다. 끝까지 가도 쉬울 것만 같은 예감이 과연 맞을지 궁금해져 버렸다. (찾아보니 2,600개의 스테이지가 있어 보이는데 이걸 과연 다 끝낼 수 있을까)리뷰를 보니 누군가는 두뇌 훈련도 된다고 표현했던데, 그건 잘 모르겠다. 문득 드는 의문은, 이 게임은 딱 봐도 해외게임으로 보이는데, 리뷰를 한글로 남기는 사람들은 뭐지? 그냥 푸념..

모바일게임의 강점은 아무래도 신속성이다. 무료한 시간에 잠깐 짬내서 할 수 있는 게임이 그런 신속성에 부합된다. 신속하게 게임을 하기 위해선 첫째로 로딩시간이 짧아야 한다. 이미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게임이라면 모를까 처음 하는 게임이라면 첫화면에서의 로딩시간이 길수록 사용자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Sand Balls는 굉장히 단순한 게임이다. 화면에 있는 공들에게 길을 내어주면 아래로 점점 떨어지고, 최종 차량에 도달하면 Stage Clear. 몇게임 해봤는데 많은 생각과 세밀한 컨트롤을 요하지 않는다. 참으로 단순하기에 약간의 시간이 있을 때 할만하다. 이 게임을 제작한 회사는 SayGames LLC. 어느나라 게임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벨라루스다. 벨라루스는 우리가 예전에 소련이라 부르던 소비에트 연..

얼마전부터 하정우를 모델로 앞세워 영상광고가 나오는 곳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광고. 라이즈 오브 킹덤즈. 여기봐도 광고, 저기봐도 광고. 대체 홍보예산이 얼마일까? 지속적인 광고보다 보름에서 한달가량을 무차별 폭격하듯 광고하고 빠지려는걸까? 릴리스게임즈(Lilith Games)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 이 회사는 2015년 중국 상해에서 설립되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공식채널로는 페이스북(116만명!!)과 네이버 카페(6.9만명)를 운영중이다. 한국에 아주 제대로 상륙하고 싶은 모양이다. 요 며칠새 구글로 하는 광고는 모두 점령한 듯 하다. TV는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꽤나 많은 시간대에서 나오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게임이 한국에 상륙한다기보다는 큰 광고주로 등극한 것만 같다. 그렇게 광고를 보여주..

최근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2위까지 올랐던 게임. (오늘 검색해보니 68위까지 떨어져있다.) 단순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게임용량이 높았다. 195.7MB.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화면을 분할해 오른쪽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뒤로 가며 피하게 되고, 왼쪽을 누르면 포트리스처럼 다트를 던지는 포물선을 보여줘 손을 떼면 그 포물선대로 다트가 날아간다. Stage를 클리어 하면 코인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다트의 파워를 늘린다. 이를 반복하면 무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는 개인기이겠다. 그냥 코인을 얻으면 100, 광고를 보면 300이다. (광고클릭을 유도) 선물상자를 통해 광고를 보면 코인을 더 얻을 수 있다. 요즘 게임은 광고클릭을 유도하는 장치들을 예..

오랜만에 앱스토어에 들어가 무료게임 순위를 봤는데, 어라? 피망 뉴맞고가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응? 왠 맞고게임이 갑자기 1위? 없다가 생겼나?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동안 1위는 포켓몬 마스터즈로 바뀌어 있다. 3일 천하) 심지어 그 아래순위에는 한게임 섯다, 피망 섯다, 한게임 신맞고 등 이런 게임류들이 즐비하게 줄을 서 있었다. 뭐야. 갑자기. 대대적 이벤트인건가? 당시 50대였던 우리 이모가 한창 즐겨하시던 게임이었던게 생각났다. 열심히 하시던 이모는 갑작스런 컴퓨터 고장이 일어나자 전자공학과 다니는 형을 놔두고 날 소환했었다. 고치라고. 대학시절, 과 동기이자 대학원생이었던 내 친구는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주로 이걸 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많았던게 함정) 이 시절이 2000년대 ..